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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의 청원…"16년째 옥살이 무기수, 재수사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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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주 작성일20-07-26 05:49 조회1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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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JPG 현직 경찰관의 청원…"16년째 옥살이 무기수, 재수사해달라"

해당 사건은 지난 2003년 전라남도에서 A씨가 보험금을 노리고 교통사고를 가장해 아내를 살해한 것으로 판결된 사건이다. 현재 A씨는 살인죄로 무기징역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을 충남경찰청 서산경찰서 소속 B경감으로 밝힌 청원인은 지난달 26일 '수사관이 가혹행위로 사건을 조작해 16년째 옥살이를 하는 무기수가 있어 현직 경찰관이 수사를 요청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B경감은 "A씨는 초등학교도 다니지 못해 무지하고 성격도 단순한 사람으로 사회생활에 약간 부족하고, 교통사고로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이다"라며 "수사단계에서 (이런 점들을)고려하지 않고 보험 범죄 상습성이 있는 지능범이 초능력을 발휘해 범행 한 것으로 사건을 조작했다"고 적었다.


B경감은 사건에 대해 "A씨가 지난 2003년 7월 9일 오후 8시 39분쯤 1t 트럭을 몰며 졸음운전을 했고, 전남 진도군 의신면 명금저수지(현재 송정저수지) 경고표지판을 들이받으면서 물속으로 추락해 당시 함께 탄 아내가 사망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당시 (차량이) 시속 약 128km 속도로 약 2m 높이 경고 표지판을 충격해 발생한 정황이 소송기록에 모두 나와 있음에도, 경찰과 도로교통공단은 시속 약 55.56km로 운행했다는 엉터리 속도 분석을 내놓았고 이는 결국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잘못된 감정 결과를 낳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검찰은 A씨가 본능적으로 탈출을 시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도 그가 아내를 살해하고 혼자 탈출한 것으로 끼워맞추기 했다"며 "(또) 검찰은 욕설과 구타 등 가혹행위를 해 자백을 강요하고 허위로 작성한 피의자 신문조서에 A씨를 속여 서명하게 한 후 강제로 지장을 찍게 했다"고 조사과정 상의 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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